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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절전 모드 끄기
초등학교에 올라간 딸이 컴퓨터를 배우고 싶다 해서 일체형을 사줄까 미니PC를 사줄까 고민하다가 아내의 노트북을 활용하기로 했다. 아내의 노트북은 Lenovo S405,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해서 오래 전에 샀던 모델이고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지 않는다. 1. 아무리 그래도 느린 것은 견디기 힘들어, SSD 업그레이드 메모리를 늘리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ROI(Return on investment)가 가장 좋은 것이 SSD 교체다. 경험적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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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Animation
약 두 달 간 본 Animation. 회사에서 진행했던 행사(SEED 2016) 때문에 우연히 보기 시작한 건담 SEED를 시작으로 여기까지 왔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25편) 기동전사 건담 UC RE:0096(22편)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64편) KINGSGLAIVE 파이널 판타지 15(CG 영화)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극장판 December Sky)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50편) 기동전사 건담 SEED(48편) 좀 쉬자. updated: 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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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obs, 2015
재밌다. 찾아보니 실제와는 차이가 큰 것 같다. Steve Jobs역을 맡은 Michael Fassbender(마이클 패스벤더)가 김창옥 대표와 닮은 것 같다. Kate Winslet(케이트 윈슬렛) 연기했던 Joanna Hoffman이 맘에 든다. 내게도 이런 동료가 있으면 좋겠다. Apple 제품에 영감을 주는 듯 연상되는 장면들이 재미를 준다. LISA의 존재가 영화 전반에 걸쳐 특별한 감정선을 만들어 낸다. Steve Jobs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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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Detective Season 2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하다는 점이다. 다만 초반엔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러나 계속 볼까 말까 고민하던 중반이 되면 이야기 전개와 함께 재밌어 진다. 시즌 1에 비해서는 부족했던 느낌이고 시즌 1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여자 주인공이 무척이나 익숙한 인물이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보는 내내 계속 궁금했었는데 찾아보니 레이첼 맥아담스(Rachel McAdams).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