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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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즐리 면도기
와이즐리(https://wiselyshave.com) 면도기를 하나 샀다. 좋아하고 잘 사용하던 면도날(질레트 퓨전)을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주춤하고 있었다. 부담스러워서 면도기를 바꿀까 고민 중이었다. 안경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와비파커(Warby Parker, https://www.warbyparker.com)가 생각나서 써보고 싶었다. 스타트업 제품이라 호기심도 있었다. 첫 느낌을 간단히 적어보면, 뭐랄까 약간의 무게감이 있었다. 좋은 의미이다. 기존에 익숙하게 사용하던 면도기와 느낌이 다르다 보니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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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프린터, 메모버드
오래전에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미니 프린터를 본 적이 있다. GIGAOM 기사(2014)에 따르면 상용화에 실패한 것 같다. 무척 아쉽다. 기억 속에 잊힌 지 꽤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떤 행동을 발견하게 되었다. 결국, 작은 결심을 했다. 영수증 프린터를 하나 사자. 알리(aliexpress)에 있을 것이다. 우연일까 필연일까 TV 드라마를 보던 중에 유사한 프린터를 보게 되었다. 네모닉(nemonic, http://www.mangoslab.com)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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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TAPHONE 2
YOTAPHONE을 샀다. 러시아에서 만들고 전자잉크를 썼다는 그 폰. 전자잉크를 썼다는 기억에 무척이나 궁금했다. 가격은 120불 정도. 이 녀석과 처음 만났을 때 첫 인상이 좋았다. 가격 대비 기구의 마감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무척이나 관심을 갖는다. 신기해 하는 눈치다. 하지만 또 산다면 나는 이 폰을 사지 않을 것 같다. 그 이유를 나열해 보면 카메라가 엄청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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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son CX-10
드론을 당장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서 입문용(?)으로 CX-10을 하나 샀다. 사실 손바닥만한 장난감이다. 그래도 사고 싶은 이유가 있었다. 아이들이 재밌어 할 것 같다. 장난감 수준이지만 드론 모양이다. 가격이 2만원도 안된다. 컨트롤하는 느낌이 궁금했다. 무료 배송이니 한 달 정도 지나서 집에 도착했다. 처음엔 신기했다. 그러나 딸 아이가 다쳤다. 프로펠러가 날까롭다. 종이가 찢어질 정도다. 베일 수 있다. 아이들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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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밴드와 스케일(체중계)
Mi Scale 샤오미 체중계(Mi Scale)에는 관심이 없었다. 이미 체지방 측정이 가능한 체중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던 어느 날 샤오미 체중계를 바로 구매했다. 내가 예상했던 상황이 아니었다. 친하게 지내는 형님 집에 잠깐 들렸다가 샤오미 체중계에 올라가 보고 마음이 변했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하얀색 디자인과 Dot 형태의 흰색 숫자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샤오미를 달리보게 된 순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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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 플레이어
구글 넥서스 플레이어가 국내에 정식 발매됨에 따라 호기심에 하나 장만했다. 집에서 U+ tv G(모델명:TI320-DU)를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는 없었다. 그래도 구매를 생각했던 이유는 Bluetooth 지원 (입력 장치나 무선 헤드셋을 사용하고 싶었음) 빠릿 빠릿한 순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대한 기대 (구글 포토 서비스를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U+ tv G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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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Pro 2 (D838)
좋은 점 큰 화면 불필요한 DMB 없음 저렴한 가격 오래가는 배터리 아쉬운 점 화면이 다른 폰에 비해 노란색 느낌이 살짝남 무선 충전 미지원 (한국향은 지원) 참고 https://www.lg.com/hk_en/mobile-phone/lg-D838 https://namu.wiki/w/LG G Pr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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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ge Touch 마우스
작고 쓸만한 무선 마우스를 찾던 중, 마이크로소프트의 Wedge Touch 마우스가 눈에 들어왔다. 무선 마우스 사용에 필요한 동글이 싫었다. 그래서 동글없이 쓸 수 있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 구매했다. 박스로 된 깔끔한 포장은 그럭저럭 알차게 느껴졌다. 건전지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탁” 소리와 함께 열린다. AA건전지 하나를 넣으면 된다. 예상보다 더 작았다. 키보드에 올려봤다. 역시 작다.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