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노래

  • 바람이 부네요

    바람이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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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인진 모르겠다. 자동차 광고에서 들었던 노래다. 가슴에 닿았던 노래! 가슴 뛴 그대 미소 떨리던 그 목소리 많은 상처에 얼어붙은 내 마음 감쌌던…

  • 엄마가 딸에게

    엄마가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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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허무가 찾아오는 밤, 우연히 이 노래를 들었다. 한참 울었다. 아빠인 나는 딸과 아들에게, 아들인 나는 어머님께, 남편인 나는 아내에게 어떤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악동뮤지션과 함께 부른 것도 좋다. 타이미가 랩을 부른 것도 좋다. 김세정과 함께 부른 것도 좋다.

  • Gone With The Wind

    Gone With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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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노래를 참 잘부르는 사람을 안다. 그 사람 때문에 이 노래를 알게 되었고 이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다. 참 애절하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는 노래 같다. 집착은 사랑이 아니야기다림도 사랑이 아니야헛된 기대는 사랑이 아니야이젠 난 어쩌란 말야바람처럼 사라진 연인이여바람처럼 사라진 사랑이여남몰래 흘렸던 눈물모아바람과 함께 그대 사라지고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다줘도 내곁을 떠난 사랑아프고 아파도 그대내색 한번…

  • 변하나봐

    변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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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봄여름가을겨울)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거야이리로 가는걸까 저리로 가는걸까어디로 향해 가는건지 난 알수 없지만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너도나도 변했으니까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너도나도 변한거야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 가시나무

    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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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나무 – 시인과 촌장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내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바람만 불면, 매마른 가지, 홀로 부대끼며 울어대고.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30 이라는 나이를 앞두고,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 보면서,나지막이 불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