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주말에 가까운 캠핑장에 가서 쉬고 온다. 텐트도 치고 타프(Tarp)도 친다. 모닥불 피고 고기도 구어먹는다. 단, 1박을 하지 않는다. 1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캠핑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누군가 캠프닉(campnic)이란 말을 만들었나 보다. 캠프닉(campnic) = 캠핑(camping) + 피크닉(picnic) 단점 캠핑장을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바람이 많이 불 때는 타프 설치하기가 너무 어렵다. 설치하고 철거하는 일을 당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