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드라마

  •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불행이 아니라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드라마가 아닌 우리의 삶도 슬프지만 아름다운 모습, 그 실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들의 블루스. 오래된 추억의 슬픈 웃음. 현실의 무게와 허무. 소중하고 순수한 사랑. 가슴에 박힌 깊은 상처와 눈물. 진짜 행복이 무엇일까? 드라마를 보내는 동안 많이 울었던 것 같다. <끝>

  • The Last Kingdom

    The Last Kingdom

    멈추지 않는 삶의 고민과 하루하루 나를 짓누르는 마음속 무거움을 잠시 잊게 해 준 드라마 <라스트 킹덤> 시즌 5를 끝으로 종료된 것 같다. 재밌게 봤던 <튜더스>도 생각나고, 초반에 보다가 만 <바이킹스> 생각도 난다. 수고했다. 베번버그의 우트레드!

  • 샌드맨

    샌드맨

    넷플릭스가 보라고 하길래 그냥 아무 정보없이 시작했다가 시즌1 끝까지 보게 된 드라마다. 이후 시즌이 기대가 된다. 남자 배우의 목소리가 무척 매력적이다. 어둡고 차가우며 침착하다. 원작(닐 게이먼, 샌드맨)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나무위키에서 읽어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무척 재밌게 봤고 드라마가 주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 기묘한 이야기 시즌4

    기묘한 이야기 시즌4

    언제였을까? 시즌3를 재밌게 봤다. 스케일도 커지고 흥미진진했다. 다음 시즌이 필요없을 만큼 이야기 마무리도 훌륭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시즌4가 나왔다. 흥미는 없었다. 시즌3에서 이야기의 끝을 경험했기에 굳이 시즌4를 보고 싶은 생각은 들이 않았다. 종이의 집 파트2에서 멈춘 이유와 비슷하다. 심심한 느낌에 시즌4를 보게 되었다. 초반, 꽤 지루했다. 약간 억지스럽기도 했다. 3가지 장소에서 3가지 이야기가 겹쳐서 진행된다.…

  • 웨스트월드

    웨스트월드

    꽤 오래 전, 2016년도에 시즌1을 흥미롭고 재밌게 봤다. 새로운 시즌이 나온 것은 알고 있었지만 HBO를 찾아보기 귀찮았다. 잠시 보류하고 있던 차에 WAVVE(웨이브) 덕분에 시즌2와 시즌3를 모아서 봤다. 시즌4까지 나왔지만 WAVVE에서는 아직 볼 수 없다. 시즌2는 시간대를 섞어놔서 줄거리를 이해하는 어려움을 겪었고 시즌3는 철학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싶었는지 설명이 많다. 시즌3를 끝으로 마무리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

  •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일지’를 밤새며 보았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인 ‘나의 아저씨’를 쓴 박해영님의 새로운 작품이다. 드라마와 호흡을 같이하기 위해서는 초반의 지루함과 밋밋함을 참아야 한다. 그 고비를 지나면, 손석구의 매력에 빠진다. 어느 새, 내 삶의 이야기와 겹치기 시작한다. 드라마가 나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너는 무엇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가?’ 낯선 단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처음엔 추앙, 마지막엔 환대. 미칠 것…

  •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

    처음 제목을 보고 왜 <오징어 게임>일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 오징어 게임이다. 참 재밌게 만들었다. 그리고 무척 슬펐다.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TOP TV Shows on Netflix에서 보니 현재(2021년 9월 28일 기준) 1등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어렸을 때 즐겼던 한국의 전통 놀이 문화가 이 드라마를 통해 알려지게 될 것 같다. 신기한 문화 컨텐츠의 힘이다. 참고로…

  • 나르코스

    나르코스

    시즌1, 2를 봤는데 재밌다. 시즌3는 약간 아쉽다. 아직 다 안봤지만.

  • 기묘한 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드라마에 대한 정보는 나무위키를 참조하는 것이 좋겠다.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재밌다. 흥미롭다. 다양한 요소들이 섞여있다. 의외로 무섭다. 구니스와 같이 아이들의 모험담은 내 취향은 아니다. 시즌3이 기다려진다.

  • True Detective Season 2

    True Detective Season 2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하다는 점이다. 다만 초반엔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러나 계속 볼까 말까 고민하던 중반이 되면 이야기 전개와 함께 재밌어 진다. 시즌 1에 비해서는 부족했던 느낌이고 시즌 1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여자 주인공이 무척이나 익숙한 인물이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보는 내내 계속 궁금했었는데 찾아보니 레이첼 맥아담스(Rachel McAdams). 연기…

  • True Detective Season 1

    True Detective Season 1

    추천 미드! 이야기 전개상 초반에는 다소 지루했지만 점점 몰입하게 만든다. 주인공들의 연기는 훌륭하다. 특히 인터스텔라 주인공이었던 매튜 매커너히(Matthew McConaughey) 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잠깐이지만 밴쉬(Banshee)에 나오는 릴리 시몬스(Lili Simmons)가 나와서 반갑다.

  • 24시 시즌9 (2014)

    24시 시즌9 (2014)

    24 시즌 9 (2014) – 24 Live Another Day 예전에는 WOW 했는데 이제는 볼만하다 정도의 느낌이 든다.

  • The Newsroom 시즌1

    The Newsroom 시즌1

    뉴스룸(The Newsroom) 시즌1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24시 시즌8

    24시 시즌8

    미드(미국 드라마)의 세계를 알게 해준 24시가 시즌 8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2004년도에 처음 시즌 1을 봤었는데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다. 빠르기도 하고.지금까지 한 시즌도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재밌게 봤다. 수고했어. 잭! 그리고 고마워.

  • 파스타

    파스타

    재밌게 보고 있던 드라마 파스타가 오늘 끝났다.공효진의 연기가 참 맘에 들었고, 심각한 순간에 재치와 웃음으로 넘어가는 드라마 전개가 참 즐거웠다.

  • Battlestar Galactica

    Battlestar Galactica

    SF 드라마를 찾던 중에 우연히 알게 된 ‘Battlestar Galactica’시즌0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시즌2까지 보게되었다.그럭 저럭 재미있고 TV드라마지만 CG도 그리 나쁘지 않다.

  • 웨딩 (18회, 마지막)

    웨딩 (18회, 마지막)

    하루 종일 흘렸던 눈물 때문인지 눈이 부어서 약간 눈을 감은 채 보고 있다. 결국, 원래 그 자리로 돌아가는 분위기인데, 왜 그렇게 돌아들 갔는지… 그렇게 돌아갔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었는지 모른다. 서로 다르다는 것도, 서로 비슷하다는 것도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닌 것 같다. 세나(장나라)가 한 말이 내 귀에…

  • 웨딩 (14, 15회)

    웨딩 (14, 15회)

    승우 어머님 :승우가 뭐가 좋았어?뭐가 좋아서 결혼까지 한거야?세나(장나라) :그러게요.뭐가 좋았을까요?촌스러운 옷도 좋았고요. 죄송해요 어머님.승우씨가 처음에 옷을 잘 못입었거든요.굉장히 어렵게 말하는 것도 좋았고,피식웃는 것도 좋았고,혼자 고지식 한 면도, 여자에 대해 서툰 것도 좋았고,시도 잘 읊어주고요.무엇보다도 어머님 닮아서 잘생겼자나요.전부다요.저는 처음부터 전부다 좋았나봐요. 승우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 웨딩 (12, 13회)

    웨딩 (12, 13회)

    답답함, 싸움, 믿지 못함, 상처, … 비밀이 너무 많아도 좋치 않고,비밀이 너무 없어도 좋치 않은 것 같다. 잘 어울림이란 무엇일까?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는 것이 당연하겠지만,비슷함이 중요할까? 다른 점이 중요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잘 어울린다는 것이 비슷함에 비중이 있는 것일까? 다른 점에 비중이 있는 것일까?정답은 없겠지? … 다르면 맞추면 되고, 비슷하면 공감하면 되고…

  • 웨딩 (11회)

    웨딩 (11회)

    이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어디서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둘이 싸운다. ㅋㅋ “싸운다는 것,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다.”아래 갈무리한 사진은 둘이 아직 싸우고 있는 중인데, 장인,장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게 사진 찍는 모습. ㅎㅎ 명세빈 때문에 답답했는데, 착하다는 것은 때론 답답하다. 일단 명세빈-류시원 사이가 주는 갈등이 곧 가라앉게…

  • 웨딩 (10회)

    웨딩 (10회)

    사랑의 권력 관계라는 말이 여기에도 나오네… 목사님이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난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보라는… 그러면서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연애” 일 꺼라고…ㅋㅋ 오해… 오해하도록 만들었다면… 명세빈: “결혼해요, 결혼 하고 싶어. 내가 오빠 가족이 되어 줄께.”

  • 웨딩 (9회)

    웨딩 (9회)

    취향과 생각, 정서가 같은 두 사람과 취향과 생각, 정서가 다는 두 사람영향을 주는 사람과 영향을 받는 사람 휴일날 저녁, 웨딩 9화를 보았다. 집중해서 보지는 못했지만, 위에 적은 상대적인 말들이 생각났다. 명세빈 : “오빠 어머니가 다녀가셨어… 헤어져 달라고…” 장나라 : “어쩌면 좋아, 나 이제 승우씨 얘길 믿을 수 없어요.”

  • 웨딩 (8회)

    웨딩 (8회)

    예전엔 정말 장나라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드라마에 나오는 장나라는 맘에 든다. 그리고 명세빈…

  • 웨딩 (7회)

    웨딩 (7회)

    문득든 생각에 대해서 3일을 좋아한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든다는 내용과친밀감없는 결혼의 시작에 대해서는 아직 잘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그냥 깊이 없이 문득 든 생각이기 때문에 뭐 중요한 건 아니다.그래도 은근히 보게 되는 드라마다. 귀엽다고 할까? 변화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 여자 쪽이다.나는 이게 참 좋다. 내가 은근히 아니 이기적으로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