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드라마

  • 웨딩 (5, 6회)

    웨딩 (5, 6회)

    “누구랑 달리 나만 좋아해 준다…” 류시원(승우)이 한 대사 중 하나인데, 귀에 쏙 들리네. 살짝 살짝 웃기는 드라마다. ㅋㅋ 서로 좋아하는 것. 어쩌면 너무도 평범하지만, 어쩌면 너무 특별한. 어떤 것.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시즌2에서 happy ending 비스므리하게 끝나면 좋았을 것을.또 다른 이야기로 전환되는 것 같다. 뭔가 아쉽다. 질질 끄는 느낌이랄까.물론 나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그렇게 인상 깊지는 못한 것 같다.이제는 일본 드라마나 조금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를 접해 보고 싶다는 생각.

  • 24시 시즌6

    24시 시즌6

    오랜만에 쉬는 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드라마를 몰아서 봤다. 그중에 하나 ’24 시즌6′. 약간 다른 이야기로 전개 되었던 후반부를 보면서 드라마가 한계에 왔다는 느낌이 들었음. 시즌6 정도로 끝나는 것이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시즌7이 나오긴 하나보다. 내년 1월 쯤에. 암튼 재밌게 봤다.

  • 웨딩 (3, 4회)

    웨딩 (3, 4회)

    대화가 많은 드라마라서 그런지 아직 초반이지만, 보면 볼수록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드라마인 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과 그 방향이 어긋난다는 것.속상함이라는 것, 알 수 없는 복잡한 마음들. 뭐라 말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밀려오고 밀려 나간다.

  • 웨딩 (2회)

    웨딩 (2회)

    역시 “시”가 나온다. 연인의 곁 – 괴테햇빛이 바다를 비출 때나는 그대를 생각하노라.달그림자 샘에 어릴 때나는 그대를 생각하노라먼 길 위에 먼지 자욱이 일 때나는 그대 모습 보노라.깊은 밤 좁은 길을 나그네가 지날때나는 그대 모습 보노라물결이 거칠게 출렁일때나는 그대 목소리 듣노라..모두가 잠든 고요한 숲속을 거닐면나는 또한 그대 목소리 듣노라그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는 그대 곁에..그내는 내 곁에…

  • 웨딩 (1회)

    웨딩 (1회)

    조금 예전 드라마.아는 분이 필이 꽂힌 드라마라고 해서 보기 시작한다.처음 느껴지는 어떤 어색함을 잠깐 지나고 나니 이 드라마! 재밌을 것 같다. 류시원이 읊었던 시가 좋았다. 그때는 걸어서 다녔다. (김광규) 걸어서 다녔다통인동 집을 떠나삼청동 입구돈화문 앞을 지나원남동 로타리를 거쳐동숭동 캠퍼스까지그때는 걸어서 다녔다전차나 버스를 타지 않고플라타너스 가로수 밑을 지나마로니에 그늘이 짙은문리대 교정까지먼지나 흙탕물 튀는 길을천천히 걸어서 다녔다요즘처럼…

  •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이번 주 토요일은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과 함께. 재미있긴 했지만 나는 24시가 더 나은 것 같다.

  • 마녀유희

    마녀유희

    1화를 보고 약간 어색함을 느꼈던 드라마. 약간 뻔한 드라마라는 느낌.2화를 보고 ‘재밌네’, ‘한가인 이쁘네’, ‘한가인 이쁘네’, ‘한가인 이쁘네’…앞으로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 24시 시즌6

    24시 시즌6

    24시는 인물들이 여러 시즌 별로 묘하게 연결되어 등장한다. 24시 매력 중 하나다. 이번에는 형과 아버지가 나온다. 소재의 한계가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 24시 시즌6

    24시 시즌6

    어느 새 ‘시즌 6’. 이번에 딸 “킴” 이 나오려나??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여주인공(키얼스틴)과 살짝 헤깔렸음. 킴의 실제 이름은 엘리샤 쿠스버트.

  • 궁S

    궁S

    최근엔 볼만한 드라마가 없었다. ‘궁S – 궁 시즌2’를 오늘 시작했다. 다른 건 몰라도 괜찮은 배우들이 나온다. 첫 회를 본 소감은 “뭐 그럭 저럭” 정도다. 앞으로 계속 보면 알겠지. 참, 궁1과 연속성이 없는 새로운 드라마임.

  • 소문난 칠공주

    소문난 칠공주

    드디어 2006년 마지막 일요일, 80회를 끝으로 <소문난 칠공주>가 끝났다. 마지막 회를 비교적 해피엔딩으로 끝내려고 화해 모드가 빠르게 진행된 점이 아쉽긴 했지만 특별한 대안도 없었을 것 같다. 드라마 특성상 억지도 많치만 우리의 인생이 삶이 문제 투성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면서 재밌게 봤다. 물론 처음부터 보지 않고 중간 부터 보기 시작했지만. 칠공주의 어머니! 연기 대상을 탈 줄…

  • 천국의 계단
  • 천국의 계단
  • 하이에나 (15, 16화)

    하이에나 (15, 16화)

    16화로 끝났다. 뭐, 아주 특별한 것은 없었다. 꼬마 아이가 나오는데, 눈이 크고 궈여운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누구를 닮은 것 같은데 묘한 분위기가 난다.. 헙! 마지막에 이 친구가 나오다니… 한동안 나오지 않더니 마지막에 나오네… 시즌2를 하려나??

  • 하이에나 (14화)

    하이에나 (14화)

    16화가 끝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제 다음 주면 끝이겠군.아주 재밌지는 않지만, 계속 보게 되는 하이에나. 친구가 게이임을 알게된…이후.. 그리고 그 친구의 여자 친구를 사랑하는… 고백을 하는데, 고백을 멈추게 하는…

  • 하이에나 (13화)

    하이에나 (13화)

    자극적인 문구로 시작했던 하이에나. 사실 자극적이지 않다. 이별…“벌이에요… 이 키스 평생 그리워 할 꺼에요…”그리움이라는 벌…

  • 하이에나 (12화)

    하이에나 (12화)

    가르쳐주지 않아도 병아리는 알을 깨고 나오고,연어는 알을 낳기 위해 먼 강을 거슬러 올라온다.가르쳐주지 않아도 남자는 자신의 사랑을 알아본다.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다. (12화)

  • 하이에나 (11화)

    하이에나 (11화)

    석진이가 정은이를 붙잡은 이후…

  • 하이에나 (9, 10화)

    하이에나 (9, 10화)

    처음 때랑 다른 느낌으로 재밌다. 공중파에서 해도 될 것 같다.이별은 아프다. 사랑한 만큼, 사랑한 시간 만큼, 그리움과 상처로 남는다. (9화) 사랑은 타이밍이다. 기막히고 절묘한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등장해 주는 것! 명심하라. 단 1초의 망설임 때문에 사랑이 슬픈 이별이 될 수도 있다. (10화)

  • 하이에나 (8화)

    하이에나 (8화)

    남자를 사랑하고 싶다면 그가 감추고 싶어하는 비밀을 지켜주는 편이 좋다.봉인을 뜯고 나면 다시는 그를 사랑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사랑하는 남자가 게이라는 사실을 처음 듣고서)

  • 하이에나 (7화)

    하이에나 (7화)

    이번 화에는 홍석천이 나온다.생각보다 솔직한 드라마라는 생각을 해본다.게이에 대한 이야기는 평범해 보이지는 않치만.남자들의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환상(?)에 대한 솔직함. 그러나 가볍지 않고.

  • 하이에나 (5, 6화)

    하이에나 (5, 6화)

    첫 사랑은 이뤄지지 않아서 아름답다. 금새 녹아 사라지는 첫 눈 처럼.그래서 첫 사랑은 남자들의 가슴 속 깊은 곳에 영원히 늙지 않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잠들어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없다. 그 옆 방은 항상 비어있으니깐.

  • 하이에나 (4화)

    하이에나 (4화)

    기대는 안했는데 그럭 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