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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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5, 6회)
“누구랑 달리 나만 좋아해 준다…” 류시원(승우)이 한 대사 중 하나인데, 귀에 쏙 들리네. 살짝 살짝 웃기는 드라마다. ㅋㅋ 서로 좋아하는 것. 어쩌면 너무도 평범하지만, 어쩌면 너무 특별한.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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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
시즌2에서 happy ending 비스므리하게 끝나면 좋았을 것을.또 다른 이야기로 전환되는 것 같다. 뭔가 아쉽다. 질질 끄는 느낌이랄까.물론 나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그렇게 인상 깊지는 못한 것 같다.이제는 일본 드라마나 조금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를 접해 보고 싶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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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3, 4회)
대화가 많은 드라마라서 그런지 아직 초반이지만, 보면 볼수록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드라마인 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과 그 방향이 어긋난다는 것.속상함이라는 것, 알 수 없는 복잡한 마음들. 뭐라 말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밀려오고 밀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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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15, 16화)
16화로 끝났다. 뭐, 아주 특별한 것은 없었다. 꼬마 아이가 나오는데, 눈이 크고 궈여운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누구를 닮은 것 같은데 묘한 분위기가 난다.. 헙! 마지막에 이 친구가 나오다니… 한동안 나오지 않더니 마지막에 나오네… 시즌2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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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14화)
16화가 끝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제 다음 주면 끝이겠군.아주 재밌지는 않지만, 계속 보게 되는 하이에나. 친구가 게이임을 알게된…이후.. 그리고 그 친구의 여자 친구를 사랑하는… 고백을 하는데, 고백을 멈추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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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12화)
가르쳐주지 않아도 병아리는 알을 깨고 나오고,연어는 알을 낳기 위해 먼 강을 거슬러 올라온다.가르쳐주지 않아도 남자는 자신의 사랑을 알아본다.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다.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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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9, 10화)
처음 때랑 다른 느낌으로 재밌다. 공중파에서 해도 될 것 같다.이별은 아프다. 사랑한 만큼, 사랑한 시간 만큼, 그리움과 상처로 남는다. (9화) 사랑은 타이밍이다. 기막히고 절묘한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등장해 주는 것! 명심하라. 단 1초의 망설임 때문에 사랑이 슬픈 이별이 될 수도 있다.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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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5, 6화)
첫 사랑은 이뤄지지 않아서 아름답다. 금새 녹아 사라지는 첫 눈 처럼.그래서 첫 사랑은 남자들의 가슴 속 깊은 곳에 영원히 늙지 않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잠들어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없다. 그 옆 방은 항상 비어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