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애니메이션

  •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

    어떤 내용인지 모른 상태에서 봤다. 전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가 재난을 주제로 했었는데, 본 작품은 ‘지진’을 주제로 한다. 전작에 비해 액션씬이 많이 나와서 흥미진진하게 봤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2가지가 인상적이었는데, 첫번째, 고베 지진에 대한 기억 방송에서, 신문에서 오른쪽에 있는 저 고가차도가 쓰러진 걸 본 기억이 난다. 고베 지진. 1995년도 여름, 일본에 잠깐 갔을 때, 고베에…

  • 최애의 아이

    최애의 아이

    예상치 못한 재미가 있다. 만화도 연재 중인 것 같고, 애니매이션으로 10화까지 몰아서 봤다. 궁금한데 또 기다림이 필요할 것 같다. 첫 인상은, 반전이 있는 장르라고 해야할까? 낯선 느낌이 좀 들었다. 이제는 내용도 기억나지 않는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주인공이 자주 떠올랐다. ‘눈’, 보면 안다. 최근 멜론 ‘애니메이션 OST TOP100’ 첫 번째 곡을 듣고 ‘이게 뭔 노래야?…

  •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넷플릭스에 올라온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PROLOGUE를 재밌게 봤다.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이후, 오랜만이다. 나무 위키에 소개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를 보니 이미 11화(시즌 1, 총 12화)까지 유튜브에 공개가 되었다. 2023년 7월 2일, 총 24화로 완료되었다. 파트 2 초반엔 설명이 많았고 후반엔 생략이 많았다. 전투신에 대한 아쉬움도 컸다. 건담 기술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건담…

  • 스파이 패밀리

    스파이 패밀리

    스파이 패밀리(SPY×FAMILY, スパイファミリー) 요즘 재밌게 보고 있다. 6화(총 25화)까지 봤다. 몰아서 봤으면 좋겠는데 매주 한 편씩 나오나 보다. 엄마(요르 포저, Yor Forger)와 딸(아냐 포저, Anya Forger)이 맘에 든다. ㅋㅋ 추천!

  • 시도니아의 기사

    시도니아의 기사

    오래 전에 시도니아의 기사를 재밌게 봤다. TV판으로 시즌1, 시즌2를 봤었고 요약한 극장판을 끝으로 잊고 있었다. 사실 끝이 애매하게 끝나서 시즌3가 나오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다. 가끔 찾아보긴 했었다. 새로운 극장판이 나왔다. 시도니아의 기사 : 사랑을 잣는 별(Knights of Sidonia: Love Woven in the Stars, シドニアの騎士 あいつむぐほし, 2021) 생략된 내용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나를 또 울리고, 심장을 건드렸다. 푹 빠져서 봤다. 간혹 아쉬운 작화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 결말이 다소 익숙하고 예상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긴 했다. 조금 다르게 이야기를 끌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중간에 어린 소년의 이야기가 나온다. 울지 않을 수 없다. 이 부분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 Fate/stay night – Heaven’s Feel

    Fate/stay night – Heaven’s Feel

    오랫동안 기다렸던 극장판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3장 스프링 송 (2020)을 이제야 봤다. 역시 재밌다. 극장에서 보려고 했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포기했다. 언제 볼 수 있으려나 기다렸는데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세이버와 라이더의 전투 장면이 볼만했다. HF 시리즈 3편을 다 봤다. 연속해서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 GUNNM(銃夢, 총몽)

    GUNNM(銃夢, 총몽)

    알리타: 배틀 엔젤을 재밌게 봤다. 당연히 원작 총몽이 궁금했다. 애니메이션으로 봤는데 알리타가 원작에 참 충실한 영화임을 알았다. 원작에선 모터볼 내용은 없었다.

  • Fate

    Fate

    네플릭스 추천으로 Fate/stay night UBW(운명의 밤: 무한의 검제)를 처음 본 것이 3월이다. 재밌게 보다보니 어느 새 아래 시리즈를 다 봤다. Fate/stay night UBW (2014, ufotable) Fate/Zero (2011, ufotable) Fate/Apocrypha (2017, A-1 Pictures) 극장판 Fate/stay night HF I (2017, ufotable) Fate/EXTRA Last Encore (2018, 샤프트) 극장판 Fate/stay night UBW (2010, 스튜디오 딘) Fate/stay night (2006, 스튜디오 딘) ufotable의 극장판 Fate/stay night HF II와…

  • 진격의 거인

    진격의 거인

    진격의 거인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난다. 충격이었다. 잔인한 설정도 있었지만, 이야기 전개와 상상력이 놀랍다는 생각을 했었다. 작가의 극우 성향 논란이 있을 때 관심을 꺼두었다. 오랜만에 시즌3을 봤는데 역시 재밌다. 50화 ‘시작의 도시’는 내년 4월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바이올렛 에버가든

    나를 울렸다. 최고의 애니였다. 나무위키 공식 홈페이지 네플릭스  

  • 최근에 본 Animation

    최근에 본 Animation

    약 두 달 간 본 Animation. 회사에서 진행했던 행사(SEED 2016) 때문에 우연히 보기 시작한 건담 SEED를 시작으로 여기까지 왔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25편) 기동전사 건담 UC RE:0096(22편)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64편) KINGSGLAIVE 파이널 판타지 15(CG 영화)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극장판 December Sky)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50편) 기동전사 건담 SEED(48편) 좀 쉬자. updated: 16.11.18

  • 시도니아의 기사

    시도니아의 기사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애니!

  • The Sky Crawlers

    The Sky Crawlers

    The Sky Crawlers (2008)어떠한 사전 지식도 없이 이 영화를 보았다. 완성도 높은 화면과 훌륭한 음악. 전반에 느껴지는 답답하고 우울한 느낌. 끝나기 5분전까지 알듯 말듯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 놓치면 안되는 마지막 장면. 추천할 만한 영화인 것 같다.

  • 간츠

    간츠

    간츠라는 애니가 있다고 해서 26화까지 구해서 보았다. 하드코어라고 해야할까?

  • CARS

    CARS

    재밌다. 역시 PIXAR 다.예고 편을 봤을 때와 다르다. 재밌다. 강추!

  • 아치와씨팍

    아치와씨팍

    한국 애니매이션의 한계를 다시 한번 느꼈던 영화. 돈이 좀 아까웠다. 이상!

  • 애플시드

    애플시드

    애플시드(アップルシ-ド, APPLESEED, 2004) 볼만했다. 화려하고 독특한 영상이 인상 깊었다. 실사와 비슷한 CG에 3D와 2D 가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 낸다. 최근 어떤 광고에서 본 듯한 느낌도 있다. 내용을 직접 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일본 영화스럽다.

  • 노인 Z

    노인 Z

    노인 Z (老人 Z / Oldman Z, 1991) 91년도 영화면 상당히 오래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다. 기술적인 영상은 옛날임을 보여주지만 스토리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놀랍다라는 생각이든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할 말이 많아질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감동적인 면도 조금 있고 말이다. 홍성진 영화 해설<아키라>의 오토모 가츠히로가 원작, 각본, 메카디자인을 진행한 작품. 근미래의 동경에서 자동으로 간호해주는 컴퓨터…

  • 이노센스

    이노센스

    이노센스 (イノセンス / Innocence: Ghost In The Shell, 2004) “철학적인 난해함이 주는 유치함” 으로 영화를 평하고 싶다.뀌어난 영상미와 훌륭한 컴퓨터 그래픽은 높이 평가할 만 하다.다소 지루함도 있지만 그것은 공각기동대 1편도 그런 면이 없지는 않았다.

  • 천공의 성 라퓨타

    천공의 성 라퓨타

    천공의 성 라퓨타 (Laputa: Castle In The Sky, 1986) 맨처음엔 코난이 생각났고, 옛날 영화인데 지금도 재밌다는 생각에 조금 놀랬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스타일이 느껴진다. 아주 재밌지는 않았던 것 같고, 그냥 볼만했던 것 같다. 

  • 붉은 돼지

    붉은 돼지

    붉은 돼지 (1992,The Crimson Pig) 잔잔하다는 느낌.왜 돼지가 되었을까? 에 대한 의문.1992년 영화인데 지금 봐도 손색이 없음.간혹 나오는 코믹스러운 장면들에는 박수를.서정적이라는 말이 어울리지는 모르겠지만 서정적이라 평할 수 있을 듯 하고 큰 갈등과 긴장이 없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기억나는 장면 중 하나는 “하늘을 날 때, 바다에 비치는 태양빛과 그림자에 대한 묘사”끝이 아쉽게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추천”

  • 원더풀데이즈

    원더풀데이즈

    원더풀데이즈 (Wonderful Days, 2003)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별루 기대를 안했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영화훌륭한 그래픽의 배경에 비해 다소 약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들.시나리오가 약하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어둠과 암울한 모습을 잘 나타내었고, 파란하늘이 보이는 원더풀데이를 향한 이상의 반영도 괜찮았던 것 같다.한국 애니매이션 하면 뭔가 유치하고, 싸구려라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나름 발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소 어색하게 보여진 장면들이 몇몇 있다. 사운드도…

  • 고양이의 보은

    고양이의 보은

    볼만했지만 비교적 짧고, 이전에 보았던 작품들에 비해 아쉬운 감은 있었다.코믹과 상상력에는 점수를,몇가지 장면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영상,(고양이 사무실에서 보여준 장면과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괜찮음)극장에서 보기에는 아깝게 느껴질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