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Read, Listen

  • 고양이의 보은

    고양이의 보은

    볼만했지만 비교적 짧고, 이전에 보았던 작품들에 비해 아쉬운 감은 있었다.코믹과 상상력에는 점수를,몇가지 장면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영상,(고양이 사무실에서 보여준 장면과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괜찮음)극장에서 보기에는 아깝게 느껴질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영화.

  • 공존

    공존

    제공

    아마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간의 자유 의지가 함께공존하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매순간 ‘신적포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루이스 (C.S Lewis)

  • 와일드 카드

    와일드 카드

    제공

    영화를 보면, 4가지 반응이 나타난다. 1. 뻑치기 범인들에 대한 욕.2. 형사들의 현실에 대한 이해, 내 직업에 대한 생각 그리고 감동3. 배를 잡게 하는 웃기는 장면들.4. 한채영은 왜 주연이지? 마지막에 보여준 감동적인 장면도 잊을 수 없다.양동근이 생각보다 연기를 잘했던 것 같다.

  • 마제스틱 (The Majestic)

    마제스틱 (The Majestic)

    제공

    감동과 재미가 함께 어울어져 있다.짐 캐리의 절제된 연기력에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다.사랑을 만들어가는 영상을 통해, “나도 이런 이쁜 사랑을…” 이라는 생각을,사람들의 꿈을 만들어가는 내용을 통해서는, “우리 안에 있는 꿈” 에 대한 생각을,용기를 내어 선포하는 장면에서는, 감동과 눈물을 얻게 되었던 영화다.추천하고 싶은 영화 중 하나!

  • 28일 후 (28 Days Later)

    28일 후 (28 Days Later)

    제공

    참 신선한 영화다. 나와 같이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했다면 새로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듯. 사전에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몰랐다. 그래서였는지도 모른다. 장르는 공포 영화. ‘엄청 재밌다!’보다는 ‘오~ 독특하네~’ 하는 느낌 정도. 영국 영화라고 하는데 네덜란트에서도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존재하는 보편적 악(惡)을 표현했다면 맞을까?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나 그렇치 않은 사람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인간 자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