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런던 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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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향수 브랜드 중에 가장 먼저 들었던 이름이다. 모두 코롱이니 향이 오래가지는 않을 듯 싶다.

Wild Bluebell Cologne 와일드 블루벨 코롱 중성적인 느낌의 향수로 코롱 시리즈 중에 가장 약한 느낌이 난다. ‘시원함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향이다. 오이향이 살짝난다.

Wood Sage & Sea Salt Cologne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여성스런 향이라고 느꼈는데 은은해서 좋다.

English Pear & Freesia Cologne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아내가 ‘불가리Bulgari’라고 한다. 내 코는 자극적인 향이라고 느낀다.

Lime Basil & Mandarin Cologne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코롱 익숙한 향이다. 아내는 ‘할아버지 향수’라는데 아마도 오래된 남자용 향수 느낌이 나서 그런 것 같다.

Blackberry & Bay Cologne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역시 전형적인 남자 향수인데, 코끝이 약간 시린 자몽향 같다. 어렵고 힘든 향이다.

결론,

와일드 블루벨 코롱과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이 좋다. 우열을 두기는 어려운데, 굳이 선택한다면 와일드 블루벨 코롱을 선택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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