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가봤다.
두근두근, 내 심장이 반응해서 좀 놀랬다. 흐뭇했다.
2가지 기억을 적어보려고 한다. 아티스트에게서 들었던 말이다.
1.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어떻게 만들어요?”라고 한다.
어떻게 만드느냐보다 뭘 만들려고 하는가에 더 많은 고민을 한다.
물론 시작은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흥미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떻게 보다는 무엇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2. 자신 만의 이야기
사람들이 그냥 스쳐 지나갈 만한 작은 작품 하나에도 예술가의 이야기와 섬세함이 묻어있다. 어떤 모형인형(figure, 피겨) 귀여워서 지켜보는데 만드신 분이 다가와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이 친구는요. 배가 몹시 고픈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앉아서 빈 밥통을 …
내년 행사에도 가보게 될 것 같다.
http://www.arttoy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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