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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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OSIS(오스모시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OSMOSIS(오스모시스)를 봤다. 삼투(滲透)라는 뜻인데 우리가 자주 듣던 그 삼투압이다. 삼투(滲透, 문화어: 스밈압력, 프랑스어, 독일어: Osmose, 영어, 라틴어, 스페인어: Osmosis) 또는 삼투현상이란, 묽은 용액과 진한 용액이 반투과성막을 사이에 두고 있을 때, 농도가 더 진한 쪽으로 용매(일반적 물)가 이동하는 현상이다. 이때 발생하는 압력의 크기를 삼투압이라고 한다. Passive transport. (출처: 위키백과) 완벽한 사랑(소울메이트)을 찾아주는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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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obs, 2015
재밌다. 찾아보니 실제와는 차이가 큰 것 같다. Steve Jobs역을 맡은 Michael Fassbender(마이클 패스벤더)가 김창옥 대표와 닮은 것 같다. Kate Winslet(케이트 윈슬렛) 연기했던 Joanna Hoffman이 맘에 든다. 내게도 이런 동료가 있으면 좋겠다. Apple 제품에 영감을 주는 듯 연상되는 장면들이 재미를 준다. LISA의 존재가 영화 전반에 걸쳐 특별한 감정선을 만들어 낸다. Steve Jobs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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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예고편은 참 재미없게 느껴졌는데 예상보다 무척 재밌게 본 영화. 추천! 초반의 낯선 느낌. 뭔가 캐릭터들이 이상하다고나 할까. 정말 재밌게 느꼈던 마지막 공중 전투씬. 정말 압권이었음. 예상치 못한 유머 코드. 영화보며 오랜만에 웃었음. 1980년대 음악이 참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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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Balboa
어쩌면 너무나 뻔한 이야기. 영화를 소개해주는 TV 프로에서 “로키! 발모아!” 라고 해서 웃었던 기억이 난다. 영화보다,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렇게 의도했던 것 같다. 나쁘지 않았고, 나름 박진감 있었다. 뻔한 이야기를 보면서 그렇게 뻔하지 않게 느껴졌던 영화. 내가 누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열정이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처음엔 다들 웃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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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슬픈 영화를 재밌다고 추천할 수 도 없고,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지루하지 않은 슬픈 영화였다. 나도 그런 행복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마지막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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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때 이야기 하는것들
난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같이 보았던 두 친구는(둘다 남자임) 재미없었다고 한다. 한명은 계속 자고, 또 다른 한명은 초반에만 자고. 자고 있던 두 사람 중간에서 나는 재밌게 보고. 이 생각 저 생각하게 되었던 영화. 꼬집어 뭐라고 할 순 없었지만… 옛 기억 중에 하나가 생각났던 것 같다. 그 기억에 대한 슬픈 소식을 접해서 마음이 슬펐다고 할까?두 배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