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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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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고 잘하며 지속 가능한 일(남에게 가치를 주는 일, 먹고 살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내 안에 있는 열망이 무엇인지 반복적으로 답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막상 답해보려면 아래와 같은 이유 등으로 답하기 쉽지 않다.

  • 주어진 상황과 감정에 따라 생각이 계속 달라진다.
  • 주변 환경(영향)에 의해 자기 자신을 똑바로 보기가 쉽지가 않다.
  • 착각도 자주한다.
  • 경험과 시도가 부족하다.
  • 새로운 시도에 주저한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습관)
  • 뭔가 하기에는 늦었다는 선입견이 작용한다.
  • 핑계가 많아 진다.

어쨌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리 쉽진 않다. 그러던 차에 무척이나 눈에 들어온 대화가 있다.

어제 스마트콘서트 강연 후 “잘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중 무엇을 해야 할까요”질문에 정재승 박사의 대답. “잘 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하고 싶은 건 변할 수 있습니다.” – @ringmedia

물론,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이 정확하게 같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자신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말에 무척이나 공감이 간다.

약점을 극복하기 보다는 강점을 극대화하라“는 말도 왠지 떠오르네요. – 서만수

좋아하는 일이던 잘하는 일이던 그것을 알아가는 과정에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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