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

    42

    시원한 바람에내 마음 흘려 보내고 싶지만나뭇가지에 매달린연이 되고 말았네 선물로 받은 망각은배송 중에 고장 났는지접촉 불량 머리어깨무릎발무릎발머리어깨무릎발무릎발 깊은 곳 길게 나오는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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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교라는 프레임

    비교라는 프레임

    내 삶을 참 피곤하게 했던 비교라는 녀석. 이 녀석과 헤어지고 싶었지만 자존심 없는 이 녀석은 나를 항상 따라다녔다. 미워하고 싫어했던 녀석. 지금까지도 힘든 이유가 이 녀석 때문이니까. 오늘은 문득 이 녀석에 대해 아주 잠깐 다른 생각을 했었다. 내가 성장하고 여기까지 온 것은 어쩌면  이 녀석 땜은 아니었을까? 절대 부인할 순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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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앓이

    마흔앓이

    생의 절반을 보낸 나는가야할 길을 잃고어두컴컴한 숲속을 헤맸다.거칠고 황량한 그 숲을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두려움이 되살아난다.– 단테의 『신곡』 중에서 요즘의 나는 고민이 많다. 진급을 하고 난 이후 더욱 그렇다. 나의 무능력이 가깝게 느껴진다. 내가 바라는 이상향과 나는 너무나 큰 거리감이 있다. 피곤하다. 마음이, 생각이 그리고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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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ve Jobs, 2015

    Steve Jobs, 2015

    재밌다. 찾아보니 실제와는 차이가 큰 것 같다. Steve Jobs역을 맡은 Michael Fassbender(마이클 패스벤더)가 김창옥 대표와 닮은 것 같다. Kate Winslet(케이트 윈슬렛) 연기했던 Joanna Hoffman이 맘에 든다. 내게도 이런 동료가 있으면 좋겠다. Apple 제품에 영감을 주는 듯 연상되는 장면들이 재미를 준다. LISA의 존재가 영화 전반에 걸쳐 특별한 감정선을 만들어 낸다. Steve Jobs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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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春

반갑습니다.
기분 좋고 편안한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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