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이 광고를 보고 ‘뭥미?’ 했다. 갑자기 생각나 최근에 싸이월드 앱을 설치했다.
강산도 변해버린 오래된 기록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지워졌을 만한 오래된 기억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싸이월드의 부활은 어려워 보인다. <일촌>이라는 오래된 관계가 지금은 많이 변했다. 이름과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일촌에 생각보다 많았다. <일촌>을 지금 기준으로 다시 연결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
아무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고 추억과 함께 사색의 기회를 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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