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holding an award for winning

Right People

회사에서는 매월 Right People을 뽑는다. 매월 특정한 주제가 있는데 그 주제에 맞는 사람을 추천한다. 파트에서 추천자가 나오면 추천자들 모아 그룹 추천자로 올리고 그룹 추천자로 올라가면 실 추천자를 뽑는다. 그렇게 되면 연구소 Right People이 된다.
오랜만에 파트 Right People로 추천되었다. 과거 연구소 Right People을 2번 했었던 경력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멈추었다.

주제 : 같이 일하면 힘이 나는 연구원
선정 사유 :
자기의 업무 Item을 명확하게 선정하고, 이를 꼼꼼하게 진행하는 성실한 연구원입니다. 더불어, 이 성실함과 꼼꼼함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이 놓치기 쉬운 일들을 알려주거나 스스로 처리해 주어, 드러나지 않는 도움을 많이 주는 연구원입니다. 뛰어난 Project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으로 또는 직장 생활면 에서 언제나 주변 동료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트 내에서 HDP 프로파일 LG Exchange protocol의 개발을 주관하면서, 해당 프로젝트의 목표를 위해 다른 이들이 누락/실수 한 부분을 본인 스스로 수정 및 보완해 가면서 보다 좋은 성과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까지 맡았던 MBT SDK 담당자를 맡으면서, PI 전개 방향 및 SDK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 문서를 새로 작성하고. 또 이를 각 개발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문서 작업 및 Debugging Tool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본래 업무 외의 일 이기도 하고 귀찮은 일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솔선수범해서 업무를 진행하는 분은 OOO 선임 연구원이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내가 같이 일하면 힘이 나는 연구원일까?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의문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