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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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온 파이어 (Man On Fire, 2004)

늦은 밤에 본 영화. 졸지 않고 봤다. 재밌었다는 이야기다.
거침없는 복수(?)가 맘에 걸리기는 했지만 나름대로의 색깔이 있는 영화다.
맨온파이어라고 해서 마지막에 불타는 곳에서 주인공이 죽나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영상이 독특했는데 – 약간 어지럽다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고 – 그냥 헐리우드 영화겠지 하고 봤지만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한 소녀의 영향력, 그것은 아이의 순수함의 힘일까? 주인공 여자 아이도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