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강사 워크숍에서 흥미로운 토론을 했다. 주제는 “당신은 교육생들에게 무엇을 주고 싶은가?”
나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나는 강의하는 주제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전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무엇을 강의하던 흥미롭고 재미있어야 그 다음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여러 의견들이 오고 갔는데 그 중에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열정을 주고 싶다.”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관찰해 보니 강사들은 “에너지”를 전달해 주고 싶은 욕구가 있어 보인다. 단지 그 에너지가 ‘외적인 방향이냐 혹은 내적인 방향이냐’만 다를 뿐.
외적인 에너지를 “재미와 흥미 혹은 열정”으로 내적인 에너지를 “생각”으로 연결하면 되겠다.
당연히 에너지의 균형이 필요하지 않을까? 늘 말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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