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사소한 곳에서 성취감을 느낀다. 오늘은 설겆이를 끝낸 후 깨끗해진 싱크대를 보면서 성취감을 느꼈다.
우리가 느끼는 느낌과 감정은 묘한 면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자신을 속여서 힘들게 만드는 경우도 있고,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고 말이다.
수없이 변하는 감정과 느낌 속에서, 우리가 우리 인생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때론 대단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오늘도 작은 곳에서 행복을 느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