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과 커피 한잔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대화하던 차였다. 갑자기 훅 들어온 질문,
올해 목표가 뭐에요?
회사는 목표 설정 시즌이고 KPI에 대해 고민하던 차였기에, 우리는 파트는 변화에 맞춰…
아뇨… 개인적인 목표 말이에요.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한 해를 회고하며 생각을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훅 들어온 질문에 답을 못하는 나를 발견했다. 회고 내용을 다시 살펴보니, 과거에 대한 의미를 잘 부여하긴 했는데, 변화, 미래에 대한 내용들은 명확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회사에서 목표에 대해 고민하는 것만큼, 개인적인 목표에 뚜렷하지 않은 것을 반성했다.
매력적으로 늙어가기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Back to the Basic하도록 하자.
막연하게 나열했던 키워드들도 기억하자. 가족, 소확행, 매력에 대한 정의, 운동, 수면, 재정 목표 세우기, 개인의 성장 목표 정하기, …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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