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단절

세브란스: 단절

재밌다. 시즌1 마지막 9화는 정말 대단했다. 한마디로 평하면, ‘시즌2가 너무나 궁금하다’로 해야겠다.

참 독특한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서 ‘단절’은 기억의 단절을 뜻한다. 단절에 동의한 사람은 뇌에 특별한 장치를 삽입하는 수술을 하고 2개의 기억으로 살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는 이니(Innie)와 아우티(Outie)로 구분한다.

2개의 기억은 단절층이라고 하는 특정 구역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전환된다. 아우티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단절층 들어가면 아우티의 기억이 멈추고 이니의 기억으로 시작한다. 반대로 이니가 단절층에서 나오면 이니의 기억은 멈추고 아우티의 기억으로 돌아오게 된다. 기억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살 수 있다.

상세 내용: https://www.imdb.com/title/tt112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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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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