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인사
CMU(Carnegie Mellon University)로 출장을 갑니다. 출국 전 팀 공간에 썼던 글입니다. 삭제했지만 버리기에 아까워 여기에 옮겨 놓습니다. 고민이 담긴 감상적인 글이라 민망함이 있지만 나름 솔직한 표현이라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다녀오…
행복한 자유인, 네발토끼, 소프트웨어를 그리는 남자. 2003년부터 쌓아온 개발, 영화, 음악, 일상과 생각의 조각들을 담은 공간입니다.
CMU(Carnegie Mellon University)로 출장을 갑니다. 출국 전 팀 공간에 썼던 글입니다. 삭제했지만 버리기에 아까워 여기에 옮겨 놓습니다. 고민이 담긴 감상적인 글이라 민망함이 있지만 나름 솔직한 표현이라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다녀오…
좋은 향기를 내며 봄의 기운을 심고 싶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걸어왔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누군가를 힘들게 하기도 하고 속상하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소짓는 세상을 꿈꾸며 앞으로 걸어가고…
최근 넷플릭스에서 두 편의 드라마를 연달아 시청했다. 먼저 본 <선의의 경쟁>은 흥미로운 설정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초반에는 재밌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아쉬움이 남았다. 입시 경쟁과 미스터리가 결합된 하이틴 걸스릴러라는 점, 배우들의 세련된 연기와 연출, 사회적…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삶의 모습을 지향하는가? 삶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그 끝없는 질문을 하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 같다. 대학교 1학년 여름, 친구들에게 했던 말을 기억한다. 서로 질문을 던지고 답했던 시간이었다…
새로운 스타일, 계속 변화하는 건담. 건담이 조금 못생긴 것 같은데, 익숙해 지면 매력으로 변하겠지? 초반의 익숙함, 후반의 새로움 정도로 첫 느낌을 기록해 둔다.
충격 을 받은 이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울함이 있었다.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마음 속에 깊이 잠겨있던 눈물이 밖으로 흘러나왔다.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03050_36…
글을 쓰는 건 재밌는 일이다. 잘 쓰던, 못 쓰던 글을 쓰면서 복잡한 생각이 정리되곤 한다. 삶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을 땐, 글쓰기가 뭔가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함을 준다. 인공 지능이 글을 써주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복잡한 것을 요약해 주는 생산성 극대화의 시…
직장 동료들과 커피 한잔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대화하던 차였다. 갑자기 훅 들어온 질문, 올해 목표가 뭐에요? 회사는 목표 설정 시즌이고 KPI에 대해 고민하던 차였기에, 우리는 파트는 변화에 맞춰... 아뇨... 개인적인 목표 말이에요.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한…
Recraft 서비스를 사용해서 만든 고양이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올려본다. 초대 링크( https://www.recraft.ai/invite/PYrIVPBEqV )로 가입하면 200 credits를 얻을 수 있다. cat in flowers and forest,…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몸과 마음의 건강, 자주 반복되는 미소, 만족, 즐거움이 많이 발견되는 2025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송구영신(보낼 送, 옛 舊, 맞을 迎, 새 新)의 날입니다. 아래 그림은 선물입니다. <끝>
"마음에 쏙 드실 거에요" 라고 넷플릭스가 추천해 준 애니매이션. 내 취향은 아닐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멈추기 쉽지 않았다. 넷플릭스가 대단한데? 라고 생각하면서 어떤 정보까지 나를 파악하고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조금 느꼈다. 어쨌건. 재밌다.…
2024년 한 해를 돌아보았다. 늘 비슷한 질문과 고민들로 가득하다. 그 바이브는 늘 아쉬움과 답하지 못함이다. 하지만, 회고가 끝나갈 때 쯤, 나는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YES, 잘 살고 있다!" 삶에 주어진 고민과 질문 속에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실패…
내가 좋아하는 스칼렛 요한슨과 매력있는 남자 채닝 테이텀이 연기한다. 아폴로 11호를 주제로 흥미롭게 전개되는데, 간만에 재밌는 영화를 본 느낌이다. Apple TV+ Press Fly Me to the Moon Apple TV+ 구독이 끝나가는데, 끝나가는 시점에…
과감한 작업을 시작해보고 있다. 10년 전 컴퓨터에 최신 OS를 설치해 보려고 한다. 정확하게는 2012년도 하반기 인텔 기반 맥미니( 맥미니 구매 )에 macOS Sequoia 를 설치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최신 OS기준 12년 전 모델이다. M2 맥미니를 구매해…
2024년 12월, 선진국인 한국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심장이 떨리고 슬프고 그렇다. 이 순간을 기록해 놓는 것이 필요하겠다.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 헌법 제77조 5항 12월 3일 11시…
Illustration of local optima and global optimum. By Christoph Roser at AllAboutLean.com 지인과 대화하면서 Local Optima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했다. 나중에 생각해 보겠다고 메모해 놨던 키워…
재밌었던 흑백요리사가 끝이 났다. 나에게 1등은 에드워드 리 요리사이다. 그가 보여주었던 겸손과 실력 그리고 이야기는 내 가슴에 전달이 되었다. 에드워드 리는 위스키를 마시고, 이균은 막걸리를 마십니다. 마지막 요리 대결에서 에드워드 리의 디저트가 권성준 요리사의…
내가 직접 선택한 글(내가 제공한 소스)을 기반으로 언어모델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인 것 같다. 그래서 Notebook Language Model 로 추측해 본다. 공통의 LLM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제공한 소스로 파인 튜닝한 기술로 예상해 본다. NotebookLM…
재밌다. 시즌1 마지막 9화는 정말 대단했다. 한마디로 평하면, '시즌2가 너무나 궁금하다'로 해야겠다. 참 독특한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서 '단절'은 기억의 단절을 뜻한다. 단절에 동의한 사람은 뇌에 특별한 장치를 삽입하는 수술을 하고 2개의 기억으로…
webOS 10주년 행사 덕분에 Apple TV를 3개월 동안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궁금했던 파친코 시즌2를 재밌게 본 후 무죄추정(2024, Presumed Innocent) 8부작을 모두 봤다. 무죄추정은 주인공 내연녀의 살인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이 피의…
오래전에 대단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들었던 기억은 있지만, 플레이하는 것을 보거나 직접 해볼 일은 없었다. 에픽게임즈에서 잠깐 무료로 푼다고 해서 잽싸게 내려받고 경험을 해봤다. 일단, 축구를 잘 알아야 한다. 캐주얼 게임처럼 패스하고 슛하는 그런 게임이 아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재밌게 봤다. 고민시 배우의 미친 연기를 보는 재미. 인생 캐릭터가 아닐까? 관심있는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하지만 이정은 배우와 어울리지 않았던 배역 흥미로운 이야기. 하지만, 과거 사건과 현재 사건의 어색한 연결 돌에 맞은…
대학교 1학년 여름을 기억한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친구들과 이야기했다. 그때 내가 했던 말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생생한 기억조차 삶의 무게와 시간에 가려졌다. <더 인플루언서>라는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봤다.…
오래전에 Management 3.0 워크숍에 참석 했다. 그때 이후로 가끔 소식지가 온다. 평소에 그냥 지나치다가 오늘 내용은 눈에 들어왔다. 요약하면 이렇다. '최근 직장에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라는 LinkedIn의 여론 조사 결과, 협업(Collab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