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면서 무엇을 읽고 쓰고 그려야 하는가? 에서 인용했던 말을 다시 적어 본다.
계속 읽고, 쓰고, 그리도록 하세요.
– 앤서니 브라운 (Anthony Edward Tudor Browne)
짬을 내서 계속 그리기를 시도해 본 것 같다. 잘하고 못하고보다는 완성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연습했다. 물론 아쉬움은 계속 함께했다.
12주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그림 그리기라는 경험을 얻었다. 좋은 취미를 하나 발견했다. 짬을 내서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 먼 미래에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림을 보며 나와 주변이 흐뭇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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