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년회 2018

서로 다른 장소에서 일하던 지인들이 홍대 근처에 모였다. 한 해를 마감하는 기년회 모임을 위해서다. 지속되고 있는 힘의 원천이 궁금하다. 서로에게 유익하고 재밌기 때문에 지속되는 것 같다. 역시 각기 다른 삶에서 보여주는 이야깃거리와 통찰을 경험했다. 사람마다 준비하는 스타일이 다르다. 공통점은 모임 전에 개인 시간을 확보해서 한 해를 돌아본다. 그 내용을 요약해서 5분 이내로 공유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한다는 점이다. 기년회 모임에서는 그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 반응한다. … 기년회 2018 더보기

그림 그리기 12주

늙어가면서 무엇을 읽고 쓰고 그려야 하는가? 에서 인용했던 말을 다시 적어 본다. 계속 읽고, 쓰고, 그리도록 하세요. – 앤서니 브라운 (Anthony Edward Tudor Browne) 짬을 내서 계속 그리기를 시도해 본 것 같다. 잘하고 못하고보다는 완성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연습했다. 물론 아쉬움은 계속 함께했다. 12주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그림 그리기라는 경험을 얻었다. 좋은 취미를 하나 발견했다. 짬을 내서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 먼 미래에 … 그림 그리기 12주 더보기

기년회 2017

같은 멤버들과 매년 기년회를 합니다. 2013년부터 벌써 다섯 번째 기년회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10년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5분의 짧은 ignite 형식으로 한 해를 돌아봅니다. 서로 다른 삶의 고민을 듣습니다. 한 해 동안의 성장과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재밌고 유쾌합니다. 너무 길어지지도 않습니다. 참여하는 사람들의 표정엔 지루함이란 없습니다. 다들 바쁘게 살고 있는데 20장의 슬라이드를 준비해옵니다. 물론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다들 멋진 … 기년회 2017 더보기

미니 프린터, 메모버드

오래전에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미니 프린터를 본 적이 있다. 참고기사: 스마트폰 미니 프린터 ‘앙증맞네’ (2011, ZDNet Korea) GIGAOM 기사(2014)에 따르면 상용화에 실패한 것 같다. 무척 아쉽다. 기억 속에 잊힌 지 꽤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떤 행동을 발견하게 되었다. 주차장 근처에 설치된 사전 정산기 혹은 무인 정산기가 제공하는 영수증을 꼭 받아간다. 영풍문고 등에 설치된 서적 검색기를 자주 사용한다. 검색 후 출력해주는 종이에 관심을 둔다. … 미니 프린터, 메모버드 더보기

스트레스가 동력이 되는 걸까?

새롭게 참여하고 있는 단기 Task가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환경, 서로 다른 이해(利害)와 이해(理解), 주어진 일정과 목표, 소통 방식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너무 당연합니다. 재밌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역시 존재합니다. 좀 더 솔직해지면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머릿속에 질문하나가 생각났습니다. 일의 성과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재미와 스트레스 중 어느 것이 큰 동력 혹은 동기가 될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막 Task를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좀 … 스트레스가 동력이 되는 걸까? 더보기

랩을 배우다

랩을 두 달간 배웠습니다. 정확하게는 9번의 교습을 받았습니다.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해볼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습니다. 나와는 거리가 먼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는 분이 랩을 배운다는 소식을 접했고 그분이 녹음한 랩을 들었습니다. 영향을 받았습니다. 숨은 고수를 찾아준다는 숨고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선생님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이용해 봤습니다. 무척 흥미로운 서비스입니다. 랩 선생님이 왜 랩을 배우려고 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저는 아내의 … 랩을 배우다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나는 외국 사람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 “이름이 뭐였더라? 그 배우 있잖아. 그 영화에 나왔던….”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언젠가 한 번쯤 정리 좀 해봐야지 했던 것이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이다.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1 미국드라마 <24>에서 인상적이었던 “엘리샤 커스버트” ,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비슷하게 생긴 배우 “커스틴 던스트”, <스파이더맨>에서 보여준 키스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그러고 보니 <브링 잇 …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