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대한 생각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행사를 마쳤습니다. 약 600분 정도가 방문하셨습니다. 많은 분이 도와주셨습니다. 긴장이 풀리면서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일은 저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방법 중에 제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좋아하기도 하고요. 당연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가치의 비중이 큽니다.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분들도 있었고 소극적이지만 반대를 지지하는 분들도 꽤 많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어려움이 … 행사에 대한 생각 더보기

SW 아키텍트 컨퍼런스 후기

지난 2012년 12월 1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12 SW 아키텍트 컨퍼런스’ 행사가 열렸다. 오전에는 기조연설과 패널토의가 있었고 오후에는 트랙을 나누어 주제 별로 진행되었다. 몇 가지 메모를 했었는데 이제야 정리를 해본다. 누가 했던 말인지 일일이 기억할 수 없어 생략한다. 당연히 주제는 “SW 설계, 아키텍트” 였다. 개인적으로 정지훈 교수님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억에 남는다. 그림 그리는 사람 필요 없다. 현장으로 가서 개발하자. 도메인 지식과 현장 경험 없이 그림을 못 그린다. 왜 … SW 아키텍트 컨퍼런스 후기 더보기

설계 문서

설계 문서의 가장 큰 가치는 모델의 개념을 설명하고, 코드의 세부사항을 파악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며, 어쩌면 모델의 의도된 사용 방식에 어떤 통찰력을 주는데 있다. 팀의 철학에 따라 전체 설계 문서는 벽에 붙여둔 여러 장의 밑그림만큼이나 간단할 수도 있고, 혹은 상당한 양이 될 수도 있다. (의사소통과 언어사용, 도메인 주도 설계) 설계 문서 더보기

설계와 금연

분석, 설계를 잘 해보자는 활동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강조되었다가 잊혀지고 잊혀졌다가 강조되는 것 같다. 그 반복이 이전보다 나아지는 형태의 반복이면 좋겠다. 오늘은 문득 ‘금연’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을 위해 금연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지금 당장 금연을 하지 않아도 죽지는 않으니깐. 금연이 어려운 것은 습관을 극복하는 것이고, 금단 현상을 견뎌야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흡연을 하지 않았다면 금연은 걱정거리가 되지 않는다. 금연을 위한 … 설계와 금연 더보기

비트루비우스

건축의 세 가지 본질이 ‘견고함’, ‘유용성’, ‘아름다움’이라고 말했던 사람 ‘비트루비우스’. 낯선 이 사람을 아키텍처의 역사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던 길에 만났다. 우리에게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으로 만났던 경험이 있다. 비트루비우스는 고대 로마의 기술자이자 건축가였고, 건축십서(De achitectura)라는 10권짜리 저서가 많은 영향을 미칠만큼 유명하다고 한다. 미술가 ‘레오나르도 다 반치’도 그의 영향을 받아 유명한 그림, ‘비트루비우스 해부도’을 남겼을 정도다. 비트루비우스에게 강한 인상을 받은 것은 건축에 대한 그의 이해가 소프트웨어 … 비트루비우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