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잘 되지 않을 때

일이 잘 되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해질 때가 있다. 가만히 책상 앞에 앉았다. 생각해 보았다. ” 왜 일이 잘 되지 않을까?” 해야 할 일, 목록이 내 앞에 있다. 그리고 그 일들은 일정이 있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 일정은 언제나 넉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첫 번째 시도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이다.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중요도와 시급성(긴급성)을 기준으로 일을 분류한다. 명쾌하게 분류되지 않을 때가 많다. 순위가 겹칠 …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더보기

싸이월드, 오래된 기억

극장에서 이 광고를 보고 ‘뭥미?’ 했다. 갑자기 생각나 최근에 싸이월드 앱을 설치했다. 강산도 변해버린 오래된 기록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지워졌을 만한 오래된 기억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싸이월드의 부활은 어려워 보인다. <일촌>이라는 오래된 관계가 지금은 많이 변했다. 이름과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일촌에 생각보다 많았다. <일촌>을 지금 기준으로 다시 연결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 아무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고 추억과 함께 사색의 기회를 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싸이월드, 오래된 기억 더보기

타이어 구매

타이어 구매는 신중해진다. 4개를 모두 교체할 경우 비용도 만만치 않고 안전을 위해 교체를 잘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인터넷 구매가 좋은지, 타이어 전문점이 좋은지, 자주 가는 정비소가 좋은지 고민이 된다. 나는 오늘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인터넷 구매가 답이다. 물론 개인적 경험 기반이다. 인터넷 구매 한 달 전에 타이어를 교체했다. 타이어 교체 시기를 넘겼고 점검을 받을 때 타이어를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인터넷 구매는 잘 알려진 … 타이어 구매 더보기

아트토이컬쳐2018

호기심에 가봤다. 두근두근, 내 심장이 반응해서 좀 놀랬다. 흐뭇했다. 2가지 기억을 적어보려고 한다. 아티스트에게서 들었던 말이다. 1.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어떻게 만들어요?”라고 한다. 어떻게 만드느냐보다 뭘 만들려고 하는가에 더 많은 고민을 한다. 물론 시작은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흥미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떻게 보다는 무엇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2. 자신 만의 이야기 사람들이 그냥 스쳐 지나갈 만한 작은 작품 하나에도 … 아트토이컬쳐2018 더보기

2018년

네가 마련해준 신을 신고 이만큼이나 걸어왔다 너는 멀어진 기억의 숲속 어딘가에서 애잔한 모습으로 “내가 여기 있어요 내가 여기 있어요” 라며 애타게 나르 부르지만, 나는 돌아보지 않겠다 – 하덕규 <광야>, 지난날에게 中 (조현석 작사, 작곡) 2018년 더보기

무엇에 행복을 느끼나요?

페이스북 왼쪽에는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입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은 입력하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취미가 무엇인가요?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무엇에 행복을 느끼나요? 질문들을 흘려보내다가 멈칫할 때가 있습니다. “무엇에 행복을 느끼나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입니다. 이 질문에 쉽게 답을 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낍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얼 할 때 행복한지 잘 모릅니다. 영화를 볼 때, 정리할 때, 나의 … 무엇에 행복을 느끼나요? 더보기

기년회 2017

같은 멤버들과 매년 기년회를 합니다. 2013년부터 벌써 다섯 번째 기년회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10년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5분의 짧은 ignite 형식으로 한 해를 돌아봅니다. 서로 다른 삶의 고민을 듣습니다. 한 해 동안의 성장과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재밌고 유쾌합니다. 너무 길어지지도 않습니다. 참여하는 사람들의 표정엔 지루함이란 없습니다. 다들 바쁘게 살고 있는데 20장의 슬라이드를 준비해옵니다. 물론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다들 멋진 … 기년회 20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