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 Why?

여의도 IFC몰에 있는 영풍문고에서 이책 저책 훑어보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 있었다. 잘 설계된 시스템은 선한 행동을 독려하고 보상하여 선한 행동을 더 많이 이끌어 낸다.   최근 이단형 교수님이 하신 이야기도 생각이 났다. 건축가가 성당을 지을 때 멋있고 잘 짓는 것도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신심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어야 한다.   오늘 지인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한 <새로 만드는 게 능사인가>라는 기사에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있다. 최근 … 본질, Why? 더보기

변명

#1 경험해 보지 못한 혹은 잘 알지 못하는 내용에 대한 검토 및 의견을 요청 받았을 때, 예전에는 빨리 알아보고 혹은 공부해서 대응했던 젊음이 있었다면 지금은 더 잘 아는 사람에게 혹은 그 내용에 대해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위임하는 늙음이 있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자신감 없음으로 혹은 무기력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 공감할 수는 있다. 아주 오래 전 우리 팀이 새로운 기술을 맡았을 때 우리 팀의 … 변명 더보기

탄력근무제

거대한 조직은 변하고 싶어한다. 그래서인지 경영 전문가들(누가 전문가인지 모르겠지만)이 바쁘다. 여러 대안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고 뉴스나 여러 소식통으로부터 들려온다. 뭐가 정확한 명칭인지는 모르겠지만 탄력근무제, 시차출근제, 유연근무제 등등으로 불리우는 제도가 논의되고 있는 듯 하다. 잘 활용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다. “정확한 시간을 찍기 위해  미국 세슘 원자시계 기준으로 해야하지 않겠냐”는 우스개소리를 포함해서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점심 시간 반찬 삼아서. 어쩌면 이를 추진하기 위해 … 탄력근무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