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

다양한 발표와 의견을 듣다가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상대방의 통찰을 느낄 때가 그렇다. 그 통찰은 ‘다르게 해석하는 눈’이다.

내용이 새롭지 않고 익히 경험하고 알고 있는 사실인데 다르게 느껴지게 해준다. ‘아!’ 하는 순간이다. 똑같지만 다르게 보이는 반복이 이 세계를 발전시키고 예측 가능하게 해준다.

내가 경험하고 있는 일상 혹은 답답함도 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마음의 눈이 필요한 것 같다. 지겹지 않고 날마다 새롭게 느낀다면 이 얼마나 흥미롭고 재밌을까.

LILA 동영상을 볼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림이라고 하는 작업이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즐거운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그림이 일상에서 그런 도구가 된다면 회사에서 혹은 내가 하는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는 뭐가 있을까? 궁금하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 성경 구절 로마서 12장 2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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