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년회 2017

같은 멤버들과 매년 기년회를 합니다. 2013년부터 벌써 다섯 번째 기년회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10년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5분의 짧은 ignite 형식으로 한 해를 돌아봅니다. 서로 다른 삶의 고민을 듣습니다. 한 해 동안의 성장과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재밌고 유쾌합니다. 너무 길어지지도 않습니다. 참여하는 사람들의 표정엔 지루함이란 없습니다.

다들 바쁘게 살고 있는데 20장의 슬라이드를 준비해옵니다. 물론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다들 멋진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 제 발표 주제는 ‘2017, 끝없는 고민’이었습니다. 2017년은 변화를 위한 시도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도루묵이 된 것 같았습니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답답했습니다. 그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움이 됩니다. 서로 발표하고 피드백을 교환하면 묘한(?) 에너지를 경험합니다. 그 맛에 기년회가 지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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