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병

누군가와 비교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것.
다른 사람을 의식하거나 누군가로부터의 인정을 기대하는 것.

인정의 욕구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이유가 된다.

오서 코치의 인터뷰를 들어보니,
연아를 처음 만났을 때 연아는 웃음이 별루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스케이팅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연아의 웃음이 많아질수록 따라오는 결과도 좋았다는 사실도 들었다.

오서 코치 본인의 이야기도 들었다.
올림픽 메달을 한번도 목에 걸어보지 못했던 것이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것 같았다고.
그렇지만, 뒤돌아 볼 때 자신은 스케이팅을 즐겼으며,
행복한 스케이터였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을 즐기며 행복을 경험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보다는 우리 자신에게 눈을 돌려 봐야하지 않을까?

직장을 다니는 우리들은 일요일 저녁이 되면 짜증과 스트레스가 몰려온다.
그건 내일 회사에 가야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인데 씁쓸하다.

연습하자.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자.
버릇을 만들자. 행복해 지는 버릇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