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나님이 믿어진다고 문제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윗은 오늘 시편에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라는 표현을 씁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목자를 삼은 사람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목자를 삼은 다윗에게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까? 많은 것은 고사하고 또 얼마나 힘든 문제들이었습니까? 다윗이 오늘 본문에서 표현한 바와 같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가는 것’과 같은 문제들이 유난히 다윗에게는 많았습니다.

문제가 없어서 평안한 것이 아니라 문제가 많은데도 평안합니다. 문제가 없어서 평안한 것이 아닐 믿음 때문에 평안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그 말씀을 읽으면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시지 말고 염려꺼리를 주시지 마시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염려꺼리가 없는데 왜 예수님이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염려꺼리가 많은 세상이지만 세상 바라보지 말고 나를 바라보고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 김동호 –

작은 염려와 근심으로 기분이 좋치 않았던 나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