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후 (28 Days Later)

참 신선한 영화다. 나와 같이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했다면 새로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듯.
사전에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몰랐다. 그래서였는지도 모른다. 장르는 공포 영화.

‘엄청 재밌다!’보다는 ‘오~ 독특하네~’ 하는 느낌 정도. 영국 영화라고 하는데 네덜란트에서도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존재하는 보편적 악(惡)을 표현했다면 맞을까?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나 그렇치 않은 사람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인간 자신에 대한 고발인 것 같기도 하고.

바이러스는 피로 전염되는 ‘분노’라는 특이한 설정으로 시작한다. 추천!